한 낯의 열기가 새벽까지 이어지는 폭염 속 여름입니다.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된 2024 여름방학 거점형 돌봄 공유 학교가 15일의 짧은 여정을 마쳤습니다. 짧은 기간이나 아이들의 실력을 뽐내보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작은 발표회”가 8월 16일(금), 1층 로비에서 있었습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사업으로 진행된 돌봄 공유 학교는 2개반, 총 30명의 관내 초등학교 아이들이 참여 하였습니다. 정규 학습 외 신체놀이 위주의 다양한 학습 활동 중 우쿨렐레, 칼림바의 연주를 학부모님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5일이라는 짧은 기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전염성 강한 행복 바이러스가 연주 시간 내내 흘러 넘쳤습니다.
아이들의 공유 학교 참여를 독려해 주신 학부모님 그리고 안전하게 수업을 마무리해 주신 돌봄교실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끝까지 잘 참여해 주신 돌봄교실 친구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