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나바다나눔장터 열어
수입금 전액 200만원 후원
나눔의 힘, 500원, 1천원의 아나바다 중고의류 및 물품 판매로
2003년 개장하여 15년간 수혜자 116명, 총 5천만원 후원
수원체육문화센터(관장 권미영)는 기관 內 참사랑자원봉사단과 함께 매월 수원아나바다나눔장터를 운영하여, 판매 수입금 전액 200만원을 관내 소외계층 및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12월 12일과 13일 전달식을 가졌다.
본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 수원나자렛집 학생들과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 수원YWCA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추천된 빈곤계층 어르신 등 7명에게 후원되었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15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수원아나바다나눔장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수원시민 및 지역주민들에게 소비물품의 재활용, 재사용등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자원순환의 장‘으로 전개되었으며, EM활용, 에너지 절약캠페인, 친환경체험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왔다.
특히 수원시 관내 수원지역자활센터 꽃밭가득화초사업단,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올드타임사업단의 자활후견기관과 함께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직업자립을 위한 훈련의 장으로도 연계되어 왔다.
2019년 나눔장터는 3월부터 개장되며, 본 나눔장터를 위한 의류 등 물품 기증은 수원체육문화센터로 전달하면 된다. (문의 273-3030 내선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