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7일 상록교실(어머니한글교실)에서 수원박물관과 봉녕사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수원박물관(수원역사박물관, 한국서예박물관, 사운이종학사료관이 합쳐진 종합박물관)은 여유로움과 더불어 수원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고려 시대의 불상인 석조 삼존불과 대웅전 앞뜰에 수령 800여년의 향나무가 있는 봉녕사를 거닐면서 역사의 한 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쌀쌀해진 날에도 새로움에 반짝이는 회원님들의 눈동자에서 앎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