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시대 때부터 시루로 떡을 만들어 먹던 역사와 졀편의 어원을 들으며 몸에 좋은 절편 떡을 만들어 보는 One Day 특강이 11월 2일(수) 4층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절편은 가래떡처럼 길게 빚어 떡살로 무늬를 찍기도 하고, 속을 넣어 둥글게 빚어 동그란 떡살로 찍어 모양을 만드는 떡입니다. 흰떡을 무늬 크기대로 잘라 내기 때문에 '절편', '절변'이라고도 한다네요~
삼삼오오 조를 이루어 밀고, 넣고, 누르며 개성있는 떡을 만들어 보는 시간, 편하게 사먹을 수 있는 떡이지만 내가 시간과 공을 들여 만드는 만큼 그 맛은 특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