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체육문화센터-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삶의 활력공간
 
 
     
 
 
 
 
작성일 : 06-12-08 22:29
두 아들을 어린이환경기자학교에 보내면서...
 글쓴이 : 손**
조회 : 4,355  
2006 4월부터 두 아들을 환경 기자 학교에 등록해서 보내고 있습니다.
체육 문화 센터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알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수업에는 되도록이면 참여하려고 노력하면서 두 아들을 센터까지 데리고 다닙니다. 고학년이 적은 것이 무척 유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반을 만들면 좀 더 효과적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또래들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고학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훨씬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앞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을 인솔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비해
아이들의 관심과 태도가 너무나 소극적인 것에 많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아이들을 그냥 뭔가 얻어 오겠지? 집에서 컴퓨터하고 있는 것보다는 그런 강의
에 참석해 보는 것이 낳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내시면 결코 거기에 들인 시간이나
돈에 상응하는 무엇이 아이에게 그냥 얻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무엇을 하고 왔는지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함께 느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기자 학교에 아이를 보내신 어머님들이라면 어머님들부터 내 아이의 인성과
환경지식 수준에 대해 알고 있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수업 시간에는 어떤 자세로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나의 생각은 어떻게 말하고 또 글로 써야 하느가에 대한 올바른 자세와 생활 태도에 대한 교육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 있나 내 아이를 한 번 점검해 보셨으면 합니다.
 제대로 된 부모라면 내 아이의 행동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수업에 방해가 되는 경우에도 마냥 이쁘고 대견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만일 그 아이의 성과물이 좋다고해서 무엇이든 잘 한다고 해서 다른 행동은 봐주고 넘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성적이나 결과물에 대한 포상과 지나친 기대가 내 아이의 인성을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 부모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2학년이라면 적어도 책상에 바른 자세로 앉아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 아이의 수업 태도에 대해 한 번쯤 면밀히 관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를 바랍니다. 등잔밑이 어둡고, 믿는 도기에 발등 찍히니까요.

 어디에 어떤 수업에 아이를 보내시더라도, 아이가 1학년이든 6학년이든 그 아이혼자서 모든 걸 잘 해나가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원하는 만큼을 가지고자 한다면 어머님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믿거니하고 보내지 마시고, 함께
과제물도 보시고, 자료도 찾아 보시고 하시면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으실 수 있을 꺼예요. 저학년 때 충분히 그렇게 해 주셨다면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어서는 스스로 할 수 있겠죠?

                                            환경 기자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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