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1-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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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
 조회 : 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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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도 수영을 즐겨하는 사람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짬나면 이곳에서 수영을 즐기는데
갈때마다 다른곳보다 참 친절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직장이 종로라서그런지 그곳과 이곳을 비교하기도 하고,
영통내 다른곳과도 비교해보곤했습니다.
이곳수원체육문화회관은 정겹고 참 친절합니다.
그모습을 느끼게 되는곳이 수영의경우 안내데스크인데요..
먼저 글쓰신분의 글을 읽고 저는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몇줄적어봅니다..
수원체육문화회관의 안내데스크의경우.
계신분들의 성격에 따라서 친절함의 모습은 각기 다르게 나타나지만,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마음이 따뜻한건 알겠던데요
처음에 왔을땐 바쁜가운데에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하고
다른회원들의 일을 처리해주고, 자세히 설명해주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수영끝나고 벼룩시장에서 뭐좀 사려고보니 지갑이 없었을때
저를 잘모르는데도, 성큼 만원도 빌려주시고~.ㅎㅎㅎ
이외에도 여러가지 있지만, 잘모르고 갔거나 했을때
번거로왔을수도 있는데 짜증안내고 친절히 설명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특히 며칠전에 오후에 갔을때는 저도 마찬가지로 시간을 잘모르고 갔는데
다음부터는 잊지말아주세요..하시며,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생각이 납니다..
평소 친절히 해주는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칭찬할줄 모르는것이
우리들의 모습인것 같아서, 우연히 홈페이지 들어왔다가 한줄적고 갑니다.
다음에 또 기분좋은 일이 있더라도 꼭 다시 적으려구요..
그리고 우리모두 칭찬에 인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진짜 다른곳보다는 훨씬 친절하다는 것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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